[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16일까지 “오픈사이언스시대를 위한 아시아국가간 지식공유방안”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OA 미팅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OAR는 아시아의 오픈액세스 및 오픈사이언스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로 COAR 사무총장인 캐슬린 시어러와 오픈액세스출판협회(OASPA) 의장인 캐롤린 수톤 등이 발표를 맏았다.

국내에서는 KISTI의 학술정보공유센터장인 김혜선 박사, 이화여자대학교의 김지현 교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신은정 박사 등이 국내의 오픈사이언스 정책과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KISTI의 최희윤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픈사이언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에 KISTI가 아시아 OA 미팅 2020을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서 아시아의 연구 문화가 오픈사이언스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KISTI도 오픈사이언스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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