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전문서적 10권 펴낸 치과의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9.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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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
2년에 논문 1편 저술활동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치과 김진(사진) 교수가 대한통합치의학과 교수들이 공저한 치의학 교과서 ‘통합치의학’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김교수는 지난 2000년 발간한 번역서 ‘도해 두개 악안면 골접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권의 책을 완성했다. 통합치의학 교과서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편찬 ‘구강악안면 임프란트학’를 제외한 8권은 김 교수가 단독으로 구상, 자료 수집 및 공저자 섭외 등을 해 집필한 대표저자다.

김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지난 2014년 출판된 ‘판례로 살펴본 치과 의료과오’가 꼽힌다. 이 책은 의료과오에 대한 법리적 분석과 치과 전공분야별 판례 150건을 세부적으로 분류, 분석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의료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대응방안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국내 치과 의료소송 관련 판례 준비기간도 길었고 국내 판례만으로 법과 관련된 책을 임상의사가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관심도 많이 받았다”며 “대학병원의 교수는 진료, 연구, 강의가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년 여러 편의 논문을 비롯해 2년에 한권씩의 저술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훌륭한 선?후배와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병원장 신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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