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배재대와 ㈜8282대리운전, 노블란트치과가 대전시로부터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우수 기업은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1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이다. 배재대는 저소득가정의 건강관리, 자녀학습지도, 그림마을 만들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쳤다.

8282대리운전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사회복지시설 차량 후원, 쌀?김장 후원, 지역아동센터 냉장고 후원, 푸드뱅크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노블란트치과는 소외계층 구강용품 후원, 독거노인·청소년 무료 임플란트 및 충치치료 지원,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사랑의 바자회 후원 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09년부터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158개의 기관과 체결했으며 59개 기업에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