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포함 총 1709가구 대단지

‘내포신도시 EG the 1’ 2차 조감도.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라인건설이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7-2블록에서 ‘내포신도시 EG the 1’ 2차를 분양한다.

‘내포신도시 EG the 1’ 2차는 1차 892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분양하는 단지로 2차 817가구 조성 완료 시, 총 1709가구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내포신도시 EG the 1’ 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아파트 13개 동 규모로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67㎡ 106가구 ▲84㎡A 354가구 ▲84㎡B 357가구 등이다. 전 가구 판상형으로,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동간 거리를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90여 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돼 있는 행정중심도시다. 최근 행정수도 세종 이전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 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내포신도시 EG the 1’ 2차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행정타운이 가까운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충남도청을 비롯해 정부지방합동청사·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 등이 들어서 있는 만큼 행정타운 배후단지로서의 기대감이 높다.

㈜라인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평면설계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각 가구별로 출입 현관문 앞에 별도의 창고 공간을 조성한 ‘내집 앞 창고’를 제공, 입주민들이 부피가 큰 계절용품 등의 수납을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6.6m의 광폭 거실과 특대형 안방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용도실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선반형 실외기실이 마련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