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이 아닌 강화도의 특산물은?
횡성의 누구나 좋아하는 특산물은?
토굴에서 나오는 특산물은 무엇?

1박2일 특집에 나온 강화도, 홍성, 횡성의 특산물은?

출처 - 1박2일 방송 캡처

지난 13일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각 지역 특산물로 차려진 임금님 수라상을 획득하기 위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방글이 PD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전처럼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과 만나지 못하는 현 시국을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100명의 시청자에게 선물을 드릴 것이라며 말하였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에게 문자 투표를 한 후, 그 팀이 우승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의 시청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팀은 김선호X라비의 호라비팀, 연정훈X김종민의 밥도둑팀, 문세윤X딘딘의 철세 세 팀이 결성되었다. 우승팀 선정을 통해 100명의 시청자들에게 돌아갈 선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강화도 특산물 ‘화문석’

1박2일에서 맨 처음 소개 된 특산물은 화문석이었다. 강화도의 화문석이었다. 강화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왕골은 화문석의 재료가 되어 화문석으로 재탄생된다.

화문석은 여름철에 마루에 깔고 그 nl에 눕거나 앉으면 더위를 덜 수 있어서 널리 애용되었으며 무늬 또한 아름다운 특산품이다. 더욱이 좌식생활을 해왔던 우리나라에 화문석은 오래부터 애용해 온 살림살이 중 하나였다.

신라시대에는 화문석을 담당하였던 관청이 있었고, 고려때는 화문석이 외국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또한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화문석의 수요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이날 강화도의 특산품으로 나온 화문석의 가격은 300만원으로, 1박2일 멤버들은 나도 투표를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출처 - 두산백과

홍성 특산물 ‘새우젓’

화문석에 이어서 다음으로 나온 특산물은 새우젓이었다. 새우젓은 홍성의 대표 특산물이다.

홍성의 특산물인 새우젓은 보통 육젓, 오젓, 추젓, 뎃데기젓, 자젓, 곤쟁이젓 등으로 나뉜다. 그중 가장 좋은 젓갈은 음력 6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육젓이라고 한다.

새우젓은 껍질이 얇으며 밝은 분홍색으로 살이 굵고 비린내나 구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새우젓은 변질되면 검게 변하고 단맛이 없어지며, 육질이 높아서 젓국이 혼탁해지고 악취를 풍긴다고 한다.

지난 13일에 1박2일에서는 홍성 새우젓을 걸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퀴즈는 새우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으며, 멤버들은 계속해서 다 탈락하며 패자부활전 과 패패자 부활전을 벌이는 등 퀴즈 대회를 진행하였다.

퀴즈 진행의 결과, 의외의 인물인 김종민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횡성 특산물 ‘한우’

지난 13일에 방송한 1박2일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특산품은 횡성의 한우였다. 강원도 횡성은 산간지방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한 곳으로 한우 사육에 필요한 볏짚도 충분하고, 소들이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자연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한우가 자라기 좋은 곳이다.

깨끗한 환경의 횡성에서는 나는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나다. 또한 혈액순환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다른 먹거리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는 한우를 밥도둑 팀(연정훈X김종민)이 획득하였다.

지난13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화도의 화문석, 홍성의 새우젓, 횡성의 특산물인 한우가 등장하였다.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특산물이 나올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하고 있다. 또한 파격의 3연승으로 3가지 특산물을 모두 얻은 연정훈X김종민의 팀인 밥도둑팀이 우승을 차지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특산물과 우승팀의 행방인 특산물 삼국지 레이스는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1박2일 특집에 나온 강화도, 홍성, 횡성의 특산물은?

먹을것이 아닌 강화도의 특산물은?
횡성의 누구나 좋아하는 특산물은?
토굴에서 나오는 특산물은 무엇?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