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은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에서 폐렴,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가운데 한 조합원이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남대전농협은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에서 폐렴,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폐렴,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고령의 조합원들이 건강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예방접종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폐렴과 대상포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미 두 가지 질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마친 조합원을 대상으로는 영농자재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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