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시즌2 업데이트
‘8인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신규 콘텐츠·시스템 개편

로스트아크 시즌2 아르고스 업데이트 D-1 유저들 기대감 충족시킬 수 있을까?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쳐

로스트아크 오는 16일 ‘8인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업데이트

로스트아크는 지난 9일 신규 ‘8인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지만 스마일게이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난 31일 ‘코로나19 긴급 조치로 인한 업데이트 일정 연기 안내’를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긴급한 대응을 최우선하여 신속하고 즉각적인 전 직원의 방역 대응 조치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비상 근무 체계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르고스는 오는 16일 업데이트되며 이에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인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의 보스 아르고스는 오래전 가디언 알비온에 의해 큰 부상을 입어 파푸니카에서 모습을 감추고 회복하고 있었는데 알비온의 포효에 깨어난 혼돈의 명령을 수행한다는 설정이다. 아르고스의 입장 레벨은 1370레벨이다. 유저들은 아르고스의 입장컷인 1370 레벨을 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아르고스’만 업데이트 되는게 아니다. 신규 섬 ‘환죽도’도 업데이트된다.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쳐

로스트아크 시즌2 업데이트 신규 서버 오픈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8월 12일 시즌2 업데이트를 하면서 신규 서버 카단을 오픈했다.

신규 서버 카단은 신규유저를 위해 길드 성장 지원, 신규 서버 출석 이벤트 등을 이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쳐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리퍼

시즌2 업데이트를 하면서 신규 클래스인 ‘스카우터’를 선보였다. ‘스카우터’는 대륙 아르데타인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투를 수행하는 클래스다. 무기는 서브 머신건과, 드론을 사용하며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사용해서 변신할 수 있다. 유저들의 스카우터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으로 신규 유저 유입에 큰 기여를 했다.

신규클래스 세 번째 암살자 ‘리퍼’는 9월 29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리퍼’는 아이덴티티를 사용하며 무기는 대거를 사용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스카우터 뿐만 아니라 신규 대륙 파푸니카를 선보였다. 파푸니카에서는 로스트아크 스토리 초반에 등장했던 악마 군단장 쿠크세이튼이 재등장하며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파푸니카는 아이템 레벨 1005부터 메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1050 이후 부터는 3티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쳐

원정대 영지·신규대륙 파푸니카

시즌2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바로 원정대 영지다. 원정대 영지에서는 원정대 선원을 이용해 레이드, 카오스 던전, 큐브, 회랑 등을 보낼 수 있다. 보상은 선원의 능력치와 일정의 확률로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아이템 제작, 연구도 할 수 있으며 제작과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생활을 통해서 재료를 수급해야 한다. 이에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로스트아크 간담회 당시 “유저들이 생활, 레이드, PVP 등 본인이 하고 싶은 컨텐츠를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현재 시즌2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 컨텐츠로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만들었어야지 왜 영지, 생활을 강제하냐”는 반응이다.

로스트아크는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익스프레스 캐릭터를 이벤트로 가져왔다. 익스프레스 캐릭터는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와의 갭을 메꿔주며 캐릭터를 익스프레스로 설정하면 50레벨로 점핑하고 스토리모드와 점핑모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는 선택한 경우 도중에 점핑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캐릭터는 익스프레스 미션이 있으며 이를 클리어하면 레벨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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