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베르너, 하베르츠 첼시에서의 데뷔
조르지뉴 1골 1도움 기록
리스 제임스 환상적인 중거리슛

첼시 인스타그램

15일 (한국시간) 첼시와 브라이튼은 브라이튼의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다.

첼시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3골을 넣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 폭풍 영입을 하며 선발진을 보강하였다. 첼시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베르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운트, 로프터스-치크, 하베르츠가 2선을 담당했다. 조르지뉴와 캉테로 중원을 구성했고, 알론소, 주마, 크리스텐센, 제임스가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아리사발라가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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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베르너와 하베르츠를 선발명단에 투입하여 기존선수들과의 화합을 보았다.

전반 23분 베르너는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중 상대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따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1:0의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친 두 팀은 후반 9분 브라이튼의 트로살드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만들어내며 동점의 스코어를 만들었지만, 후반 11분 리스 제임스의 중거리 슛이 터지며 다시 첼시가 리드해갔다. 이후 후반 21분 제임스가 올린 코너킥을 커트 주마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하였고, 수비수에게 맞아 굴절되어 득점하였다. 주마의 득점이 터진 후 양 팀은 교체카드를 사용하였지만, 득점 없이 3:1의 스코어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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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적료 약 1120억 원을 들여 카이 하베르츠를 레버쿠젠으로부터 데려왔다. 거액의 몸값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 만큼 브라이턴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베르츠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였고,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하여 브라이튼 선수들이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첼시는 이적생들과 기존선수들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폭풍 영입을 했던 첼시인 만큼 EPL 우승 후보들의 가장 위협이 되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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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브라이튼과의 리그 첫 경기…. 베르너, 하베르츠 데뷔

이적생 베르너, 하베르츠 첼시에서의 데뷔
조르지뉴 1골 1도움 기록
리스 제임스 환상적인 중거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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