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유·초등학교 22곳 대상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22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는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사회적협동조합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놀이기구 연결 및 파손 상태, 바닥재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청은 점검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수리·교체가 필요할 경우 일정을 확정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은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으로 점검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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