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봉된 최민식 주연 영화
OCN 9:50분 방송 편성
네티즌 평점 8.25점

'영화 침묵' 사진 캡처

실시간 검색에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이 화제가 되었다.

2017년에 개봉된 영화가 화제가 된 이유는 16일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9시 50분부터 ’영화 침묵‘을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영화 침묵’은 정지우 감독의 영화로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등 호화 라인업으로 편성되어 주목을 받았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침묵’에서 최민식은 태산그룹을 이끄는 회장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사랑까지 세상을 다 가진 남자이지만 모든것이 완벽히 행복하다고 믿었던 그날 약혼녀이자 유명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이 지목된다. 이후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미라의 무죄를 입증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를 선임하면서 치열한 법적 공방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건을 담은 내용이다.

'영화 침묵' 사진 캡처

영화 개봉 당시 호화로운 라인업의 주연 배우들과 최민식의 힘있고 묵직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았으나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못하면서 개봉당시 49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VOD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얻고있다. 네티즌 평점 8.25점을 기록하였다.

‘영화 침묵‘은 2018년 54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조연상)을 수상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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