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오프셋 불륜으로 재결합 후 다시 이혼 소송
과거 니키미나즈, 아시아와 몸싸움 벌여 화제

BTS를 꺾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과 재결합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카디비는 2017년 오프셋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오프셋이 불륜을 저질렀고 카디비와 오프셋은 2018년 12월 이혼했다. 그러나 반 년 만에 다시 재결합 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다 돌연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 한 것이다.

이에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은 “카디비가 뭐가 아쉬워서 저런 사람이랑 살아야하냐. 응원한다”,“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잘했다”, “누가 뭐라 해도 카디비는 최고” 등 각국의 언어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카디비는 유독 센 언행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틱톡 어플을 통해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카디비의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과거 방송에서 대놓고 싸움을 했던 행동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그 중 팝가수 니키미나즈와의 몸싸움 난투극이 가장 큰 화제다.

지난 2017년, 카디비는 뉴욕 패션위크의 <하퍼스 바자> 아이콘스 셀러브레이션 파티에 참석했다. 한껏 치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한 그녀는 입장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맨발과 함께 이마에 엄청난 혹을 달고 퇴장 당한다.

그 이유는 바로 니키미나즈에게 돌진했기 때문. 전 세계의 취재진이 모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디비는 니키미나즈에게 돌진해 신었던 하이힐을 니키미나즈에게 벗어 던졌다. 그리고 잔뜩 흥분해 소리를 지르며 “Like something about my daughter again?”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도 니키미나즈가 카디비의 딸을 언급해 화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카디비는 과거에도 방송에서 아시아에게 신었던 하이힐을 집어 던져 크게 화제가 됐었다. 당시 아시아는 스위프트와 교제하고 있었는데 카디비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고 스위프트에게 대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시아가 카디비를 비하하자 카디비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아시아에게 반감을 드러냈다. 아시아의 얼굴에 하이힐이 맞고 떨어지자 방청객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편 카디비는 지난 2019년 뉴욕의 스트립클럽에서 자신의 패거리를 시켜 일하던 여성 직원 두 명을 폭행하도록 청부폭력을 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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