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호리물산' 관련 코로나 확진자 계속해서 증가... 2명 -> 6명

사진=연합뉴스

전일 부산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건강보조식품 사업장을 찾았다가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16일 현재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진구청은 오후 2시 3분께 '호리물산(부전동)관련 확진자 6명발생. 부산진구 시민께서는 필히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방영당국은 지난 3일 이후 부산진구 중앙대로 황진빌딩 5층에 있는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호리물산을 방문한 이들은 즉각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부산시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361명이다. 완치는 294명이고 4명이 사망했다.

1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은 국내발생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51명이고 경기지역 확진자는 26명이다. 부산 4명, 인천 9명, 대구 4명, 대전 1명, 광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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