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오래 많이 쓰면 오히려 독?
손목, 눈, 목이 많이 아프다면 혹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공부, 회사일, 게임 등의 일이나 여가를 집에서 특히 컴퓨터나 노트북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오랜 시간을 앉아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지내다 보니 이에 따른 손목 터널 증후군, 시력저하, 거북목 발생 등의 많은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컴퓨터와 핸드폰 등의 많은 사용 혹은 많은 작업량으로 인해 손목의 무리가 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은 현대인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손목 터널 증후군‘은 다른 말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무리한 손목 사용이나 요상 골절, 외상, 혈액막 염을 초래하는 합병증 등으로 인해 손목의 힘줄이 부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겨 손목의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거나 감각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손목 터널 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 전체나 손가락 일부가 저리거나 손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물건을 잡는 것도 힘들거나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거나 정교한 동작을 하기 힘들어지는 등의 대표적인 증상들이 있으며 심각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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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저리거나 통증을 못 느낀다고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위의사진과 같이 두 손의 손등을 맞닿게 하여 서로 안쪽으로 가볍게 30~60초간 밀어주며 통증이 발생하는지 손이 저리는 증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가정일이나 업무,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 시간 감소 등의 손목에 무리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며 좀 더 확실하게 효과를 보고 싶다면 한방 치료 혹은 주사 및 약물치료를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픽사베이 출처

많은 컴퓨터, 핸드폰, TV 등의 빛이 나오는 전자 기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손목도 무리를 많이 받지만 그것들을 보는 우리들의 눈도 많은 무리와 누적된 피로가 쌓여 많은 사람들이 안경 혹은 렌즈를 쓰게 되는 ’시력 저하‘도 많은 아픔 중 하나입니다.

이 ’시력 저하‘는 빛을 발하는 많은 전자기기들을 우리가 오래 보거나 오랜 시간 눈을 뜨고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우리 눈의 시신경이나 시야 중추에 손상을 초래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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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 저하‘는 빛을 발하는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눈의 노화를 막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대표적이며 이 생소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약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블루베리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블루 라이트 필터 사용 혹은 안경, 렌즈 등의 사용이나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녹색을 자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녹색을 보는 것은 숲도 되고 화분도 가능하며 벽지를 녹색으로 하여 오래 자주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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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한 번씩 옆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지금 목의 상태를 한번 확인해달라고 부탁을 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아픔인 거북목인지 봐달라고 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60대부터 주로 발생하는 거북목이 지금은 현대인이라면 많은 컴퓨터, 핸드폰 사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거북목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이 거북목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구부린 자세로 있는 것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 거북목도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가 있지만 쉬운 방법은 등을 벽에 대고 몸을 곧게 선 상태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자신이 사진을 찍었을 때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있나 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목이 앞으로 나와있으면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고 어깨와 목에 계속적인 무리가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거북목의 예방과 치료로는 계속 목이 앞으로 나와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목을 몇 번씩 세우거나 목을 한 바퀴 돌리는 등의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또한 베개를 사용하지 않고 자는 것도 방법이며 이 방법은 목의 주름도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조금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 일상 속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컴퓨터, 핸드폰이지만 안 쓰면 일 혹은 여가에 지장이 생기니 아예 안 쓰는 것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예방과 치료를 하며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몸에 무리와 피로를 주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맹재훈 대학생 기자     taigar1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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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핸드폰. 오히려 독이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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