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전주한지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한다. 사진은 한지마스크 모습. 신협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신협중앙회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전주한지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한다. 후원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는 등 한지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축제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신협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가할 수 있는 ‘현장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협과 함께하는 어부어부어부바 이벤트’는 참가자가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후,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전주한지 마스크’를 축제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협에서 개발한‘전주한지마스크’는 항균·탈취는 물론 호흡이 편하고 잦은 탈착용에도 높은 안전성 때문에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물론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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