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 20년째 열애 중
오나라 화끈한 입담 뽐내
오나라 "잘 때 가장 사랑스러워"

오나라 나이는?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 화끈한 입담 뽐내 '롱런 비결은?'

오나라 김도훈이 20년째 연애 중임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이 멤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유재석은 '연인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소민은 "커피가 식을까봐 텀블러에 담아 기다릴 때"라고 했고 오나라는 "잘 때" 라며, 장수커플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어 "입 다물고 있을 때냐"고 묻자 오나라는 "말이 너무 많다"고 폭로했다.

현재 오나라와 김도훈은 20년째 열애 중이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지난 2000년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8년 오나라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김도훈과의 결혼에 대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의리를 중시한다고 밝힌 오나라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47세다.

오나라의 연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연기반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인생술집'에 출연한 오나라는 김도훈과 연애에 대해 "헤어진 적도 없고 권태기도 없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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