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A/S 센타 특집으로 콜 놓진 고객에게 직접 전화! 과연 우승자는?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9월18일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고객 만족 사랑의 A/S센타‘로 그동안 수많은 전화를 보냈음에도 연결이 되지 않았던 시청자들에게 TOP6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특집을 진행했다.

노래방 점수에 따라 TOP6이 앉는 자리는 왕좌 자리부터 목욕탕 의자까지 단계별로 앉을 수 있으며 최우수사원에게 원하는 상품 한가지와 메달 및 소정의 금일봉을 수여한다.

오늘의 도전 기회는 단 3번으로 3번 모두 실패시 우수 사원은 자동으로 탈락이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첫 무대는 정동원이 스타트를 끊었다. 정동원은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선곡했다. 정동원은 특유의 가창력과 함께 반주에 맞춰 깜찍한 안무도 함께 보여줬다. 점수는 첫 무대부터 100점, 정동원은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1등을 확정했다.

정동원은 노래방 점수의 비법으로 신나는 곡과 최신곡을 선택해야 하고 다 같이 무대를 즐겨야 점수가 잘 나온다고 답해 큰 웃음을 주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의 영원한 파트너 장민호가 두 번째로 출격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을 역전하기 위해 나름 최신곡인 ‘따르릉’을 선곡했고 역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점수는 85점으로 정동원의 왕좌 자리를 뺏을 수 없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은 두 번의 전화 만에 시청자와 통화 연결에 성공했다. 이찬원은 특유의 걸쭉한 목소리로 ‘고추’ 무대를 선보였다. 마치 청국장 같은 구수한 목소리에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76점이 나오며 최하점을 맞게 되었다. 이찬원은 털썩 주저앉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영탁은 연결된 시청자가 이 전에 신청했던 곡인 ‘서른이면’을 열창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영탁의 점수는 98점, 단숨에 2위로 올라서게 됐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어 임영웅이 다음 타자로 나섰다. 임영웅은 골반 댄스와 함께 ‘알 수 없는 인생’을 열창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설레는 무대를 연출한 임영웅은 99점을 받으며 영탁을 바로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 1위, 2위, 3위가 모두 단 1점 차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김희재는 ‘꼬마인형’으로 감성적인 보이스와 함께 안정적인 무대를 그렸다. 결과는 90점, 김희재는 4위에 등극하며 정동원, 임영웅, 영탁과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준결승의 첫 무대는 이번에도 정동원이 열었다. 정동원은 Y2K의 ‘헤어진 후에’를 선곡해 모두를 놀래켰다. 하지만 점수는 83점으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임영웅은 ‘암연’으로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며 97점을 받았고, 영탁 역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94점을 받았다. 김희재는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는데 무려 99점이 나오며 단숨에 준결승 1위를 차지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결승전은 김희재, 임영웅, 영탁이 펼치게 됐다. 영탁은 ‘꿈’ 김희재는 ‘최고다 당신’, 임영웅은 ‘바보같은 사나이’를 부르며 준결승답게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은 93점을 맞으며 결승에서 승리해 오늘의 주인공이 됐다. 센타장이 직접 준비한 금메달과 함께 금일봉을 받은 임영웅은 원하는 상품으로 냉장고를 선택했다. 그는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날의 시청률은 15.1%로 6개월 연속 전 예능 시청률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

[종합]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결산을 뒤집어 놓은 트롯맨들, 임영웅이 ‘영웅’했네! 1위 등극하며 금일봉까지? 

사랑의 A/S 센타 특집으로 콜 놓진 고객에게 직접 전화! 과연 우승자는? 

관련기사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