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각종 루머에 휩싸여
홍진희 사망설 '대체 뭐길래?'
홍진희 나이는?

홍진희 각종 루머에 휩싸여... 사망설부터 실종설 까지 '홍진희 나이는?'

배우 홍진희가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진희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언급했다.

과거 '짝', '서울의 달'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홍진희는 배우 생활에 대해 떠올리면서 40세 나이에 배우 생활을 은퇴한 것에 대해 “나랑 안 맞았다. 몇 번 그만두기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은퇴 이후 홍진희는 필리핀으로 떠나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바닷가에도 가고 집에서도 휴식 했다. 네일 숍하고 마사지 숍도 조그맣게 했는데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손님이 없었다”고 미소지었다.

홍진희는 과거 촬영했던 누드화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녀는 “세미 누드 화보라고 해서 고민을 했는데 가족들이 괜찮다 (해줬다)”며 “그때가 내가 45세 때였으니까 그런 거 하나 좀 남겨놓으면 어떻겠나 해서 하게 됐다. 그 나이 때 그걸 남길 수 있다는 게 되게 좋은 일이겠다, 나한테는 참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끔 봐도 ‘내가 이때 이렇게 예뻤구나’ 보면서 만족한다”며 웃었다.

필리핀으로 떠났던 홍진희는 사망설, 실종설, 출산설 등의 루머에 끊임없이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필리핀 유력자가 뒤를 봐준다는 소문과 더불어 그의 아이를 낳았다는 임신, 출산설이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홍진희는 이에 대해 “내가 그 사람 개인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한다더라. 근데 마흔이 넘어서 유력자의 아이를 어떻게 낳겠나. 거기도 한국 사람들이 있고 그러니까 이상한 소문들이 들렸다. 거기서도 사람이 질리더라”고 안타까운 속내를 털어놨다.

현재 배우 홍진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홍진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아직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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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각종 루머에 휩싸여... 사망설부터 실종설 까지 '홍진희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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