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타치즈 뭐길래?...한다감 남편부터 신혼집까지 관심 집중

온라인 커뮤니티

 편스토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부라타치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부라타 치즈는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 생산되는 우유 혹은 물소젖으로 만든 프레시 치즈로 파스타, 샐러드등의 요리에 쓰인다.

부라타는 공모양의 치즈로 겉과 속이 흰색을 띤다. 지름은 7~12cm, 무게는 250~500g이다. 크림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맛에 버터, 우유를 떠오르게 하는 향미를 가지고 있다.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치즈이므로 48시간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먹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어 실온 상태에서 먹어야 한다.

부라타는 샐러드, 바삭한 빵, 프로슈토, 파스타에 곁들이기에 좋으며, 작게 잘라서 토마토,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부라타치즈는 생크림과 생 모짜렐라치즈를 이용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먼저 모짜렐라를 5등분으로 자른 뒤 한 등분을 잘게 썰어 생크림과 섞어 둔다. 남은 4개의 치즈는 밀봉 가능한 비닐 봉투에 넣어 뜨거운 물에 중탕하며 부드럽게 만든다. 이 치즈가 수분과 치즈로 분리되면 치즈만 떼어 랩을 싼 평평한 접시에 넓게 깐 뒤 그 위에 만들어 둔 크림을 넣어 싸면 된다.  

한편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은 남편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한다감은 신혼집에서의 첫 집들이를 위해 갑오징어감자찌개부터 요즘 핫하다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까지 전격 요리에 나섰다.

이후 한다감의 집에는 야구선수 유희관을 시작으로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절친한 지인들이 찾아왔다. 집들이 겸 한다감의 출시 메뉴를 평가해주기 위해 찾아와준 것.

식사 전, 신혼집 구경을 시켜달라는 손님들의 성화에 한다감은 열심히 꾸민 공간들을 소개했다. 방마다 손님들의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한다감 부부의 옷방을 보고는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옷장을 열자 한다감이 종류별 옷들을 책처럼 칼각 정렬해 둔 것이다. 알고 보니 한다감은 정리정돈의 끝판왕이었다.

한다감의 꼼꼼한 성격에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질문이 쏟아지자, 한다감은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고 발언해 또 놀라게 했다. 함연지 역시 “나도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다감은 지난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한 살 연상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 소유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