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춘의 저주' 아육대 펠레의 저주?...윤여춘 "아내 속옷 세탁기로 빨아"

MBN

 윤여춘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윤여춘의 저주가 관심 집중이다.

윤여춘은 아육대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육대에서 '윤여춘의 저주'로 유명한데 윤여춘이 1위로 점찍은 후보들이 전부 실수나 실격, 컨디션 난조등으로 부진을 겪어 생긴말이다.

지난 설에 방송된 아육대에서 윤여춘 해설위원은 우주소녀의 우승을 예상했다. 결과는 체리블렛이 첫 출전에 금메달을 땄다. 네이처가 은메달, 우주소녀가 동메달, 모모랜드가 4위를 차지하면서 윤여춘의 저주가 실행되며 많은 사람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여춘은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집안일을 돕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가정의 일이 집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밖에도 많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 애들이 잘못됐다거나 하면 제가 다 해결한다. 근데 아내가 요즘엔 반항 같은 걸 한다. 남편 속옷을 세탁기에 넣더라. 남편의 속옷을 어떻게 세탁기에 넣나. 손빨래해야지”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옥희는 “다 같이 빨고 아내가 알아서 잘 나눌텐데 그걸 체크하고 있었다는 말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윤여춘은 “세탁기에서 내 속옷을 봤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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