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한장완 기자]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김, 참치, 라면, 식용유 등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포함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이 협력해 추진됐다.

한광희 추부면장은 “꾸러미를 받은 주민들이 기운이 난다며 고마워해 면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