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대상 아동 174명에

금산군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키트 배부 촬영 모습. 금산군 제공

[금강일보 한장완 기자]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키트 배부를 시작했다.

사례관리 대상 아동은 174명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선통화 후 집 앞에 두고 오는 방식으로 전달을 진행한다.

현재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주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천옥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배포되는 송편만들기 키트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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