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학습격차 해소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대두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습격차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각자의 입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학습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원격수업 여건을 확충하고 원격수업 취약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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