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9개 소실 '화재 원인은?'
추석명절 앞두고 큰 화재 발생해 '상인들 어쩌나'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포토] 점포 9개 소실... 추석명절 앞두고 이게 무슨 일? '엎친데 덮친 8월'

점포 9개 소실이 21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1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기 때문.

오전 4시30분께 해당 시장에서 점포 10여 개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청과물시장 내 통닭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근 점포 67개 중 9개가 소실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9개 소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앞두고 물량들도 많았을텐데 상인들 어떡해요ㅜㅜ","진짜 네이버 댓글 보면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다.청과 시장 상인분들 심정이 어떨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는지.. 코로나때문에 장사도 안될텐데 화재까지 난 그 심정을... 이런 와중에 정치관련 댓글이나 다는 사람들.. 문제있다고본다", "배추도 비싸고 과일도 비싸고 ㅋ", "상인분들 코로나때문에 힘든데 화재까지 용기잃지마시고 힘내시길바랍니다", "매일 화재소식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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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9개 소실... 추석명절 앞두고 이게 무슨 일? '엎친데 덮친 8월'

점포 9개 소실 '화재 원인은?'
추석명절 앞두고 큰 화재 발생해 '상인들 어쩌나'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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