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옥4리 공영주차장 사업 국비 6억 확보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이 주민숙원사업인 하옥4리 공영주차장 사업의 국비 6억 원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금강일보 한장완 기자] 금산군의회(안기전 의장)은 금산군의 주민숙원 사업(하옥4리 공영주차장)에 발빠른 대외활동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는데 힘을 실었다.

안기전 의장은 지난달 18일 ‘2021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 지방이양사업’ 예산 확보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금산체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금산군체육회 정해천 회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를 면담하고 대한민국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에 ‘충청남도 인삼약초세계화 추진단‘을 설치하여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역간 균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충남도의 역할을 요청했다.

공영주차장은 공익적으로 상가 주변지역 주택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상가 및 주거지역 주차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등이 개선된다.

이를 토대로 하옥4리 공영주차장이 2021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예산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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