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보호위원회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위문물품 전달 모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법무부 서산보호위원회(회장 최태환)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산보호위원회에서는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세제와 특별부식을 마련해 전달했으며, 그 밖에도 최태환 회장이 포도 12박스(42만원 상당)를 손안수 부회장이 고추장 20㎏(40만 원 상당)을 심호현 위원이 세면용품 2박스(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홍보위원회 이창 회장은 간식거리 선물 30세트(60만 원 상당)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최태환 회장은 "서산보호위원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법무공단법무보호대상자 분들을 위한 여러가지 물품을 마련해 지원하게 되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숙식보호 대장자들의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다들 귀중한 시간을 내어 물품지원에 직접 참여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립에 힘써주어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위문품 전달 행사에 앞서 위원들과 직원들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갖기도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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