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헬로비너스 ‘여름’으로 활동 → 배우로 전향해 연애의 참견에서 맹활약 중

유나결 SNS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재연배우로 맹활약중인 배우 유나결이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헬로비너스의 원년 멤버인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한 뒤, 2014년 10월 22일, 유나결은 서영과 함께 판타지오 측의 신규 멤버로 공개되어 ‘여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싱글 앨범 ‘끈적끈적’에 이어 ‘위글위글’,‘난 예술이야’,‘빛이 내리면’,‘Mysterious’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지만 대부분 적은 파트에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JTBC 아는형님

하지만 2016년 멤버들과 함께 아는형님에 출연해 <실루엣 댄서를 찾아라>에서 화려한 춤실력을 보여주며 강호동과 민경훈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등 예능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9년 5월 그는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체결하며 ‘유나결’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유나결은 2019년 8월 연극 ‘자메이카 클럽’으로 연기력을 쌓다 현재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최근 유나결은 지난 15일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스페셜MC로 출연해 MC서장훈, 김숙, 주우재, 한혜진, 곽정은과 함께 진솔한 연애 토크를 이었다.

그는 “평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연애의 참견을 자주 시청하는데 아빠가 내가 나오면 다 내 얘기인 줄 알고 착각한다. 어디서 저런 남자를 만나냐고 하신다.” 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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