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 골퍼들을 위한 가성비 넘버원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 골프존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오는 25일 실속파 골퍼들을 위한 골프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를 출시하며 골프 거리측정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GB LASER lite’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Golf Basic)’ 시리즈이며, 제품 이름인 ‘lite’에 걸맞은 14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기존의 골프버디 레이저형 골프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고급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가격은 낮추고 무게는 줄였다. 제품 무게 총 143g의 초경량으로 유저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GB LASER lite’는 6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 레이어 코팅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밝고 선명한 시야를 보여주며, 한 번의 클릭으로 진동과 함께 목표 지점의 거리를 알려준다. 정확한 목표물 측정을 할 수 있는 ‘졸트 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표준·스캔·핀 총 3가지의 타겟팅 모드 등을 제공해 쉽고 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기도록 했다.

또 IPX4 수준의 생활 방수 기능과 슬래시 패턴, 러버 재질의 디자인을 연구해 손 떨림과 흔들림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까다로운 기준으로 유명한 ‘CLASS1 LASER PRODUCT’ 등급도 획득했다. 현재 총 4건의 골프 거리측정기 디자인 관련 특허(전체 외관 디자인, 그립감 등) 출원을 완료하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했다.

자세한 구매 문의는 골프버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골프버디샵’과 골프존데카의 한국 총판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골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