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금강유역환경청장이 22일 대전 성우보육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우보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는 복지시설로서 현재 총 43명의 어린이가 생활하고 있다.

박 청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과 금강청 직원 가정의 책을 기부받아 전달했다”며 “앞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이 충청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정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금강유역환경청은 성우보육원 외에도 매년 명절 때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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