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2일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전농협은 노사대표인 윤상운 본부장과 대전농협노동조합 손명환 위원장이 함께 대전공판장을 방문,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새벽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 배, 채소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기고 공판장 중도매인들과 현장 하역반 등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윤 본부장과 손 위원장은“이른 새벽부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산물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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