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9.19. 10:05~10:44 택시 운행한 기사님 찾습니다...120번, 121번 무실동 거주자 확진

원주시

 원주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원주시청은 부론면에 거주중인 70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118번째 확진자로 용수카센터, 연세신경외과의원을 방문했으며 9.19. 10:05~10:44 사이 연세신경외과의원에서 강원도 원주의료원으로 택시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원주시청은 118번째 확진자가 탄 택시 기사님에 코로나19 검사를 촉구했다.

한편 원주시청에 따르면 120번과 121번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20번 확진자는 10대(무실동 세영리첼1차)로 21일 학교 개학 후 등교, 22일 개학 후 학생 및 교진원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번 확진자는 40대(무실동 세영리첼1차)로, 120번의 접촉자다.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청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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