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1년도 육군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 시작...신청방법은?

 병무청이 2021년도 육군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이번 신청은 2회차로 오전 10시에는 대전·충남청 신청이 가능하며 오후 2시 부터는 경남청/ 강원영동청, 오후 4시부터는 서울청 신청을 할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청, 오후 2시에는 대구·경북청/강원청, 오후 4시에는 경인청/전북청이 가능하며 25일 오전 10시는 인천청, 오후 2시 광주·전남청/충북청, 26일 경기북부청/제주청 신청해야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2021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현역판정 받은 2001년 생, 재학생 입영연기자, 국외 입영연기자)이며 비대상는 '00년생 고졸 이하자, '93년 이전 출생자(27세 이상, '93년생 포함), 2020년 입영예정자(연기자,귀가자 등), 행방불명, 기피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병무민원 → 현역/상근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 2021년 입영일자선택 → 공인인증서·휴대폰 인증→ 신청 → 입영희망시기 → 조회 → 희망일자 선택로 하거나 모바일로 진행시 스마트폰 병무청 앱 → 민원서비스 → 현역상근 → 다음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 → 공인인증서·휴대폰 인증  → 희망일자 선택하면 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입영일자 신청즉시 입영부대 전산 자동 결정(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일자/부대조회에서 확인 가능)된다.

병무청은 본인선택신청을 통해 입영부대가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강원) 또는 서부(경기북부)로 결정된 의무자는 변경 또는 취소후 재신청해도 해당 지역부대 내로 부대가 고정되오니, 가급적 변경, 취소신청을 자재하여 달라고 전했다.

본인 관활 병무청은 병무청 홈페이지 나만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은 20.12.9.(수)부터 20.12.11.(금)에 순차적으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병무청은 21일 종교적 또는 신념에 따라 현역 복무 대신 대체역을 선택한 사람들이 다음 달 중순 처음 소집된다고 밝혔다.병무청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448명에 대해 대체역 편입 결정을 내렸고, 이 가운데 처음 소집되는 사람은 64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3주간 교육을 마친 뒤, 대전교도소와 목포교도소 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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