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주가 상승세...유승민 서울 시장 출마할까?

대신정보통신

 대신정보통신의 주가가 오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승민의 서울 시장 출마가 관심집중이다.

대신정보통신은 대신그룹 계열의 컴퓨터 시스템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 1987년 8월 대신전산센타(주)로 설립했으며 금융 관련 종합솔루션 개발과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신정보통신은 유승민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오후 1시 42분 현재 18.92% (285원)상승한 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내달 서울 여의도에 개인 사무실을 열면서 대권 행보에 기지개를 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과거 바른정당의 당사가 있던 여의도의 한 건물(태흥빌딩)에 연구소를 열 계획이다. 추석 이후인 다음 달 12일쯤 개소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새 사무실에 유튜브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무실 크기는 52평 규모로, 현재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무실 개소 일정에 맞춰 현재 집필 중인 경제·복지에 관한 내용의 저서를 공개하는 ‘북 콘서트’도 개최하고, 차기 대권 출사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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