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아이유 ‘가을 아침’, 헤이즈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10cm '10월의 날씨', 케이시 '가을밤 떠난 너'

예상외의 긴 장마와 태풍 덕분인지 무더웠던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로 날씨가 변하였다.

사람들이 긴 팔을 입기 시작하면서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져 맑고 상쾌한 날씨가 계속된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사람들은 서서히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청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노래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아이유 - ‘가을 아침’

진짜 가을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 드는 상큼한 곡이 아이유의 가을 아침이다.

‘가을 아침’은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머니가 밥을 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가는 노래이다.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면 개운하게 아침을 천천히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가 있는 곡이다.

‘가을 아침’은 아이유의 곡이 아니고 가수 양희은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아이유는 자신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곡을 리메이크하여 힐링이 되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정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가을 아침은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이때에,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노래이다.

헤이즈 -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비도 오고 그래서’, ‘And July’ 등의 노래를 낸 가수 헤이즈의 곡 중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들이 있다. 바로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이다.

헤이즈의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노래는 헤이즈의 감성과 더불어 헤이즈의 순수하면서도 슬픈 느낌이 드는 음색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헤이즈는 어느 날 낙엽이 떨어지는 장면을 마주하였는데, 쓸쓸한 기분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앙상해진 나뭇가지가 한겨울을 견뎌내고 풍성한 계절이 오는 봄이 오는 것을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이별도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이고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을 겪는 것도 다 더 나은 다음단계를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들이 들었다고 한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노래가 쓰여졌다고 한다.

털털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헤이즈의 ‘떨어지는 낙엽까지도’를 통하여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먼데이키즈 - 가을 안부

애절한 목소리와 귓가에 맴도는 노래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먼데이키즈는 ‘이런 남자’, ‘그대여’ 등 많은 노래들이 있다. 이중에서도 ‘가을 안부’라는 노래는 가을에 듣기 정말 좋은 노래이다.

‘가을 안부’는 이별 후 지난 추억을 회상하고 더불어 예전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애절한 안부를 통한 곡인 ‘가을 안부’는 명곡으로 특히 20~30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이다.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 먼데이키즈의 노래를 통하여 가을에 대하여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10cm - 10월의 날씨

‘스토커’,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 명곡이 많은 10cm의 또 다른 명곡이 ‘10월의 날씨’이다. ‘10월의 날씨’는 10cm의 짙은 감성이 잘 드러나는 노래이다.

‘10월의 날씨’는 빗물이 내리면 눈물이 흐르는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이제 시작될 줄 알았는데 등 가사 하나 하나가 의미가 의미 있는 곡이다.

10cm의 노래들은 언제나 사랑을 받는 노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10월의 날씨’는 가을 특히, 10월에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10월의 날씨’를 통해 가을을 느껴 보기를 바란다.

케이시 - 가을밤 떠난 너

케이시의 애절한 보이스와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이별과 가을의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노래가 있다. 바로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이다.

‘가을밤 떠난 너’는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함에 빗댄 발라드 곡으로 이별한 커플들에게 많은 공감을 갖게 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지나간 연인, 친구 등이 생각나면서 했던 행동들을 후회하고 좀 더 잘해줄걸 이라는 감정이 들게 해주는 노래이다.

‘가을밤 떠난 너’는 계속해서 가사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이다.

‘가을밤 떠난 너’가을도 느끼고 현재의 인연들에 대하여 좀 더 충실하게 해주는 좋은 곡이다.

위의 노래들 말고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정인의 가을여자 등 쌀쌀하지만 낭만적인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많다.

코로나19로 행동에 제한들이 많지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노래 등 많은 방법이 있다.

가을 관련 노래들을 통해 가을을 조금이나마 느끼길 바란다.

김선욱 대학생 기자 06ks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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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생각나는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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