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3일 온라인 토크콘서트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온라인 톡톡톡(Talk Talk Talk)’을 개최했다.

전국 3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기업의 현직 전문가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으며, 전공지식 공부와 더불어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 육성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현재 3개교(대전, 대구, 광주)가 운영 중이고, 1개교(부산)가 내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개발, 기자재 구매 및 실습실 구축, 교원 역량 강화, 산학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이 소프트웨어분야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다”며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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