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흡연 군 장병 및 의무 경찰을 대상으로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 흡연의 폐해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자발적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동형 금연홍보차량 ‘담배끊차’를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차량에 금연물품을 비치·배부, 차량 내부에서 장병과 투명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비접촉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계룡대 지구병원, 대전 국군병원, 제37보병사단, 항공우주의료원, 함평국군병원 총5곳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부대일정 조율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32-989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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