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22일 추석 명절맞이 선물세트 184개를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선물세트를 서산시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햄과 식용유 등 생필품이 담긴 184개의 선물세트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현수 현대트랜시스㈜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올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 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성연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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