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1991년부터 전남 강진 한우농가와 독점계약을 맺고 선보이는 프리미엄 강진맥우는 물론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자연 송이, 천혜의 바다 환경에서 자라난 수산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과일에 이르기까지 정성스럽게 마련한 추석선물세트를 제안한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판매되는 올 추석선물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건강·면역력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홈테인먼트 선물세트 신규 출시, 고메이494 PB세트와 가치·소신 소비 선물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채널도 새롭게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갤러리아 추천 추석 선물세트 페이지를 열면 청과·정육 세트 등을 중심으로 30여 가지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G마켓과 갤러리아몰에서도 추석선물세트가 마련돼 있다.

◆ 건강·면역력 선물세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금산에서 재배한 수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상품만을 엄선해 정성껏 준비한 ‘명품 수삼세트(40만 원)’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강화시키고 따뜻한 성질로 인해 추위를 덜 타게하는 등 면역력에 탁월한 상품이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원료와 꼼꼼한 품질관리로 인정받는 ‘정관장 홍삼톤 골드(16만 원)’와 수삼·흑삼 에브리 진생마이드로 구성된 ‘금흑수삼 혼합 세트 미(24만 원)’도 만나 볼 수 있다.

◆ 집콕 라이프를 위한 홈테인먼트 선물세트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콕 라이프를 위한 홈테인먼트 관련 상품들이 신규 선물세트로 등장했다. 지하 2층 지스텀에서는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식물만을 엄선한 ‘반려식물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홈술족을 위한 와인은 지하2층 비노494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이태리 토스카나지의 ‘반피 세트(20만 원)’로 와인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선물세트도 추석선물로 눈여겨볼 만하다.

◆ Right! Gift 선물세트

갤러리아가 추진중인 ‘Right! Galleria’ 취지에 부합하는 선물세트로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공정한 세상 구현 등의 올바른 가치 전파를 위한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자연생태축산인증(농림부 지정)으로 깨끗한 농장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자연 생태 한우선물세트 ‘다움농장 생태한우 1호·2호(40만 원·45만 원)’와 ‘돈육 MAP 모음세트(7만 원)’, ‘저탄소 사과·배 선물세트(13만 5000원)’를 만나 볼 수 있다.

◆ 프리미엄 선물세트

발효와 숙성을 거친 막걸리를 사료로 1년에 600여 마리 만을 출하해 진정한 명품의 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갤러리아 대표상품이다. 등심과 꽃등심살, 살치살, 채끝, 알등심, 등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로 구성된 ‘강진맥우 명품 1호(120만 원)’와 불고기, 등심으로 구성된 ‘강진맥우 보람 세트(21만 원)’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샤인머스캇 세트 선(12만 8000원)’, ‘샤인머스캇 사과 혼합세트(17만 원)’가 준비돼 있다.

◆ 충남 우수상품 아름드리 선물세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경영을 추진하는 갤러리아는 지역상품을 활용한 충남 우수상품 아름드리 추석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태안 프리미엄 수제 꽃차 세트(5만 원)’, ‘서산 프리미엄 감태 뱅어 선물세트 1호(5만 6000원)’, ‘홍성 별맛김 광천 특산물세트 대 1호(3만 5000원)’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추석선물세트로 내놓았다.

이외에도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고메이494 PB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전통방식으로 3년 이상 숙성돼 풍미가 깊은 된장, 간장과 태양호 고추를 사용해 만든 고추장, 영주 한우를 넣어 만든 쇠고기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된 ‘GOURMET494 전통장 세트 2호(9만 8000원)’를 비롯해 ‘프리미엄 기름세트(8만 5000원)’, ‘수제청세트(7만 7000원)’ 등이 준비됐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