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25일까지 주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지연사유 및 만회대책 이행 등을 확인한다. 예산 집행 실적과 사업 착·준공이 부진한 사업지의 경우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관리해 연말까지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토록 한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선정 및 관리매뉴얼’의 사업관리카드를 더욱 꼼꼼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상적인 추진되면 쇠퇴지역의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도시재생 사업 속도와 시민 체감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시기다. 연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과 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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