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보은군 새마을회는 24일 관내 11개 읍·면에서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11개 읍·면 300여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각 읍면소재지 주변 쓰레기 및 부유물을 제거하며 대대적인 새마을 대청소를 펼쳤다.

김남호 회장은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보은 만들기를 위해 매년 동다리 주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새마을대청소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읍면별 소규모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자제하고 모든 보은군민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은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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