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음식 나눔.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옥룡동과 의당면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석음식인 ‘약밥’과 감기예방에 좋은 ‘레몬생강청’을 만들어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5개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음식 나눔 ‘약이 되는 밥’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순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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