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서천특화시장과 장항특화시장에서 추석대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황인경 기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김진현, 여성회장 한순옥)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서천특화시장과 장항특화시장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하며 추석대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수,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을 홍보하며,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석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고향 방문 자제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진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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