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카페 창업 속성 교육'. 공주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학과장 윤혜려 교수)는 학과 자원 활용 및 실습실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의 ‘스스로 창업 Class 카페창업 속성반’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카페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6차례 교육했다.

교육은 외식상품학과가 진행 중인 국립대학육성사업 ‘창업 인큐베이팅 및 SNS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교육’의 일환으로 카페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에게 카페창업을 위한 속성 교육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는 올해 진행되는 SNS 마케팅 홍보 실무 교육, 지역 특화 먹거리 상품 개발 및 공모전 등의 교육과 지역민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컬 푸드 활용 디저트 교육 과정, 카페 창업 교육 및 바리스타 과정 등 교육의 커리큘럼 역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식·음료 상품 조리와 SNS마케팅 실무교육에 특화된 외식상품학과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기여하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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