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막을 계획이다. 사진은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논산시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점검을 벌인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내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확인 현황,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방역상황 등과 시설 입소자 면회, 외박 금지 등의 안내사항을 전달할 방침이다.

대상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로, 시는 오는 29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들은 감염병 등에 취약한 만큼 더욱 각별하고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방역수칙 준수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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