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와 택시산업노조 계룡시분회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택시 증·감차 문제 등 택시업계가 당면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계룡시의회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택시산업노조 계룡시분회 관계자들과 간담을 통해 택시 증·감차 문제 등 택시업계가 당면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는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택시산업노조 계룡시분회 이희병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간담을 통해 양측은 효성택시 운영 및 택시공영제와 택시총량제에 따른 합리적인 택시 증·감차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법인 및 개인택시의 안전성과 공공성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윤재은 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법인 택시 운전자들에게 지급을 결정,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계룡택시산업노조가 가장 안전한 계룡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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