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장수기원 추석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258명을 위해 추석을 맞아 장수기원 명절음식 및 응원키트를 제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황선봉 군수도 명절음식 및 응원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수기원 명절음식 및 응원키트는 국수, 모듬전, 편백안마봉, 응원편지 등으로 구성해 자원봉사자 4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준비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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