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9개 기관과 24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 효과적인 위기 개입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은 대학병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전문상담기관 등이다. 업무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전문심리치료지원에 대한 운영 결과 평가와 관내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들을 위한 심층적인 심리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위기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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