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에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한밭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LINC+사업단은 지난 23일 산학연협동관에서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된 5개팀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매년 300개팀을 선정한다.

한밭대에선 올해 창업도전형 실전창업트랙에 JUM(대표 손승찬·산업경영공학과), PLAY X(대표 서지혜·신소재공학과), 리플(대표 김정환·산업경영공학과), 세이브미(대표 안수혜·경영회계학과), 스마트넷(대표 한민우·컴퓨터공학과) 등 5개팀이 포함돼 시제품 제작 지원비 50만 원과 창업유망팀 인증서(교육부장관)를 받았다.

특히 PLAY X는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 오는 12월 중 2020 산학협력 엑스포에 출전, 최종평가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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