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이 내달 9개 온라인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강한다.

학습관은 10개의 온라인 시범 강의를 시작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내달 교양강좌와 취미실습과정, 건강과정 등을 선보인다. 앞서 학습관은 프로그램 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화상 강의에 대해 직무교육을 가졌고 강사와 수강생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월환할 강의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내년도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 채용에도 온라인 수업의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50% 이상을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하고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평생교육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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