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건양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사진) 교수가 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만 2년이다.

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임 교수는 앞으로 대전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게 된다. 임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