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대전과기대 학생들이 이효인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우수상·특선·입선을 차지했다.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실시된 호국미술대전에는 14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은 나인선 교수의 지도로 49점을 출품했다.

그 중 조영선 씨가 디자인 부문 우수상(육군참모총장상·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고 권영진·신연경 씨가 특선, 김주현·나상원·박채연·이진주·전호정·최진명 씨가 입선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작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6개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전시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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